구로구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을 벌인다. 구로구는 "건강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관내 저소득 주민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 건강증진서비스는 전담 건강관리사가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일대일 건강 상담과 지도 활동을 실시해 저소득 가정의 건강자가관리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영양 및 식단, 운동습관 등을 지도·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개별 대상자들에게는 체성분계, 혈압계, 활동량계, 혈당계, 태블릿PC 등 개인용 건강측정장비가 지급된다.

건강관리사는 대상자에게 지급된 건강 측정기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영양, 운동, 금연, 금주 등 건강 정보 문자나 건강측정 결과 및 변화추이를 담은 이메일도 수시 발송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 소득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최종 100명이 선정된다.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기준 100% 이하다. 건강기준은 비만도,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혈당 등을 측정해 판정기준으로 유소견 항목이 1개 이상인 자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11만원이다. 서비스 이용자가 1만 1000원을 부담하고 구로구가 국·시비를 받아 9만 9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건강보험증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로구 보건소(860-2066)나 어린이 건강체험관(2612-2439)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구로구 보건소 860-2066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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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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