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및 외신에 따르면 두 모델은 모두 독일 기준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5시리즈의 경우 3월에 세단이 나오고, 4개월 후에 왜건 모델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 신형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GT) 역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E-클래스도 출시 순서는 같을 것으로 보인다.
두 모델 모두 엔진 구동계통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5시리즈는 i3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는 '전기모터+보조엔진' 구동 방식을 채택한 '레인지 익스텐더 시스템'을 적용할 전망이다. i3에서 보조엔진으로 3기통 엔진을 사용한 것과 달리 4기통 엔진이 점쳐지고 있다. E-클래스도 엔진과 전기모터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솔린과 디젤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방식을 강화하는 까닭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유럽의 연비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5시리즈와 E-클래스는 독일 프리미엄 차의 대표격인 모델들이니만큼, 이 둘의 변화가 그 이후 완성차 업계의 방향을 이끌 것"이라며 "현재까지 공개된 친환경 엔진과 첨단 기능들에 이은 더 큰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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