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뉴스펀딩 서비스가 후원금 7억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카카오가 지난 9월 시작한 뉴스펀딩은 독자들의 후원으로 제작비를 조달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 콘텐츠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펀딩에 직접 참여한 후원자가 5만명, 펀딩수는 6만 3000건을 넘어섰다. 8개로 시작한 뉴스펀딩 콘텐츠는 현재 약 50개에 달한다.

콘텐츠별 펀딩 성과도 눈에띈다.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넋을 기리는 영화 '귀향'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 33.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최단 기간 최대 호응을 이끌어내며 단일 프로젝트로 후원금 2억원을 넘겼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뉴스펀딩 콘텐츠가 차별화된 구성과 내용으로 호평을 받으며 평균 1600만원에 달하는 펀딩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콘텐츠 생산자와 독자 참여 방식도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일례로 고(故) 신해철의 26년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프로젝트 27 故 신해철 그대에게>는 후원금으로 신해철 거리를 조성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귀현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콘텐츠 생산자와 독자가 함께 소통하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뉴스펀딩은 고품질의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며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뉴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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