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의 티몰(Tmall)에 리뉴얼 오픈한다.

지난 2012년 티몰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 글라스락은 지난해 11월 중국 싱글데이에서 밀폐용기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전체 주방용품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삼광글라스는 플래그십 스토어숍을 글라스락 브랜드를 알리는 디자인으로 재단장, 최근 다시 입점하고 글라스락, 프리저, 텀블러 등 신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다.

현재 글라스락의 중국 매출은 전체 해외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측은 티몰 리뉴얼 오픈으로 중국에서 약 300억원(현지법인 매출 포함)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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