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대표 김현수·김성래)은 다음 달 7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청북도 커뮤니케이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각 분야 줄기세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기세포치료제의 현재를 점검하고, 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신약 개발 분야 권위자인 김성완 미국 유타대 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현재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향상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의 중요성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현재 임상시험 중인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바이오·나노·화학 융합 기술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파미셀 홈페이지(www.pharmicell.com/symposium2015/symposium2015.html)에서 하면 된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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