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육아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한 아이행복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행복카드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의 부모가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과 교육부의 유치원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바우처 카드이다. 기존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를 통합한 아이행복카드로 학부모들은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정부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C은행의 아이행복카드는 정부 바우처 서비스 이용이외에도 육아, 교육, 학원업종, 병·의원 업종,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5% 할인, 주요 커피 전문점 10∼20%할인, 이동통신요금 1000원 할인의 특화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행복신용·체크카드는 연회비가 면제되는 카드 상품이며 포인트 서비스로는 그린멤버십 서비스와 롯데멤버스, 2자녀 이상 가정에 한해 롯데마트 할인 혜택을 드리는 다둥이클럽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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