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세번째)이 여수화력에서 동절기 재난안전 특별점검 을 하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세번째)이 여수화력에서 동절기 재난안전 특별점검 을 하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6일 영동화력발전처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CEO 주관 '동절기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올해 '직원재해, 협력회사 재해, 화재 발생 제로'를 목표로 세우고 시스템 기반의 안전인프라 구축,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문화 조성, 현장 중심의 자율실천 안전제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사업소 별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노사와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점검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허엽 사장은 "이번 점검기간을 통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사업소를 방문하여 안전관리체계, 유독물관리 및 화재안전 등 세밀하고 정밀한 현장 점검활동을 전개했다"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공기업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앞으로도 선진 안전문화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예방중심의 안전활동을 전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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