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와 일반 채널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T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다고 27일 밝혔다.

T커머스는 디지털TV를 보면서 리모컨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상품 판매형 데이터방송이다.

이번에 선보인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는 홈스토리, 푸드TV, 아시아N, 텔레노벨라, SkyENT 등 스카이라이프 5개 채널에서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KTH와 KT스카이라이프는 연동형 T커머스의 대상 채널수를 연내 3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영 KTH 대표는 "이번 채널 연동형 T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기존 방송을 시청하며 TV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PP와 상품 공급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T커머스 산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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