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명'을 경험한 젊은 층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이한의원(원장 유종철)은 최근 '일반인의 이명 유병율과 인식도'를 주제로 20∼30대 153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48%(74명)가 '이명 유경험자'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 중 16%(24명)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이명이 주는 고통을 1에서 10으로 평가할 경우, 반복적인 이명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평균 4.5의 통증강도를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일시적인 이명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평균 통증은 2.72로 나타났다.
이명이란 외부에서 아무런 음원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기계음 파도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청각질환을 말한다. 반복적이고 심하게 나타날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간혹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명 유경험자들 가운데 86%는 이명 발생 전에 전조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급격한 피로감'(28%), '과다한 스트레스'(21%), '수면 부족'(21%), '어깨와 뒷목 경직'(10%), '감기 등 신체질환 발병'(6%) 등이었다.
유종철 청이한의원 원장은 "뒷목이 뻣뻣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등의 전조증상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만약 이명 음이 주 3회 이상 지속성을 갖고 나타나면서 취침 전 그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고 이폐감(귀가 먹먹한 증상)까지 있다면 초기이명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평상시 손발은 찬데 가슴과 머리 및 안면부에 열감이 많고 뒷목이 쉽게 강직되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머리가 뜨거우면 압력이 올라가 귀 주변의 혈액순환이 저해되면서 귓속 달팽이관 청각세포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청이한의원(원장 유종철)은 최근 '일반인의 이명 유병율과 인식도'를 주제로 20∼30대 153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48%(74명)가 '이명 유경험자'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들 중 16%(24명)은 증상이 반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
이명이 주는 고통을 1에서 10으로 평가할 경우, 반복적인 이명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평균 4.5의 통증강도를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일시적인 이명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평균 통증은 2.72로 나타났다.
이명이란 외부에서 아무런 음원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기계음 파도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청각질환을 말한다. 반복적이고 심하게 나타날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간혹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유종철 청이한의원 원장은 "뒷목이 뻣뻣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등의 전조증상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만약 이명 음이 주 3회 이상 지속성을 갖고 나타나면서 취침 전 그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고 이폐감(귀가 먹먹한 증상)까지 있다면 초기이명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평상시 손발은 찬데 가슴과 머리 및 안면부에 열감이 많고 뒷목이 쉽게 강직되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머리가 뜨거우면 압력이 올라가 귀 주변의 혈액순환이 저해되면서 귓속 달팽이관 청각세포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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