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차가 된 직장인 김 모씨(26)는 몇 달 전부터 생리통이 부쩍 심해졌다. 직장인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김씨는 생리통으로 병가를 낼 정도로 생활에 불편함이 커지자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중증의 자궁내막증진단을 받았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나 난관, 골반 등 다른 부위에 존재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이 다른 장기에 부착해 여성호르몬으로 증식, 인근 장기들끼리 유착을 일으킨다. 자궁내막증의 흔한 증상으로는 극심한 생리통과 골반통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궁내막증(N80)을 분석한 심사결정자료(2008~2012)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 3천명에서 2012년 8만 명으로 5년 새 약 2만 7천명(50.2%)이 증가했다.

이처럼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한 여성질환이지만 한번 발병하면 쉽게 멈추지 않는데다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률이 높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양에 변화가 있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하고 산부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은 "자궁내막증을 방치할 경우 생리통, 골반통 외에도 불임 및 자연유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 건강을 체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남, 신촌, 잠실 등 전국 8곳에 지점을 둔 로엔산부인과는 6개월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는 정기검진 패키지 '로앤베이직'을 운영하고 있다. 로앤베이직은 자궁경부확대경검사를 비롯한 초음파검사, 냉검사, 균검사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산부인과 검진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경부암과 같은 여성질환 상담은 로앤산부인과 홈페이지(http://www.ro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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