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카카오, 스타트업 쇼케이스·인수·합병 등 추진
올 들어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기업들이 스타트업 기업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참신한 스타트업을 통해 외부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2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바일, 빅데이터 등 분야별로 네이버가 선정한 총 17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창업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창업 이야기를 듣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뿐 아니라 다음카카오 역시 올 들어 스타트업 기업들과 접점 찾기에 적극 나섰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23일 출범하는 벤처투자사인 '케이벤처그룹'(가칭)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교류를 넓히고, 추가 인수·합병도 진행할 전망이다. 1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올해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역시 앞으로 스타트업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아직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이나, 교류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한 건 없지만, 내부에서 계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올 들어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기업들이 스타트업 기업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참신한 스타트업을 통해 외부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2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바일, 빅데이터 등 분야별로 네이버가 선정한 총 17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석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창업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창업 이야기를 듣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뿐 아니라 다음카카오 역시 올 들어 스타트업 기업들과 접점 찾기에 적극 나섰다. 다음카카오는 오는 23일 출범하는 벤처투자사인 '케이벤처그룹'(가칭)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교류를 넓히고, 추가 인수·합병도 진행할 전망이다. 1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올해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역시 앞으로 스타트업 인수·합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아직 스타트업 기업과 상생이나, 교류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한 건 없지만, 내부에서 계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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