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K UHD(3840×2160) 동영상을 최대 14시간, 풀HD(1920×1080) 동영상을 최대 48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는 크기다. 최대 쓰기 속도는 초당 66MB, 최대 읽기 속도는 초당 97MB다.
바른전자는 대용량 메모리카드 생산을 위해 적층수를 32층으로 높였으며, 이를 통해 가격은 낮추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SD카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4K TV 등 디스플레이에 걸맞은 용량을 담을 메모리카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외부 메모리 카드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256GB SD카드와 128GB 마이크로 SD카드 등을 양산 중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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