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평택은 국내외 유수기업의 유치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평택은 국내 총생산(GDP)의 59%가 집중된 수도권 및 중부권의 유일한 국제 관문항이 위치한 곳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새로운 수송거점으로 매년 50여만 명의 해외투숙객을 수용하는 수요 밀집지역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對중국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고속성장 중인 글로벌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수출입량 증가율도 국내 1위를 차지한 평택항은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동북아 비즈니스의 거점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한 미군부대 이전 등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6년까지 미군부대가 이전하며 최근 한중 FTA, 한베트남 FTA가 체결 되면서 평택항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인 것.

특히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세계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준공하겠다는 계획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평택을 선택한 이유는 평택항의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장기 포석이 깔려 있다. 삼성전자의 후광으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연 수원의 전례로 보았을 때, 평택의 성장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삼성이 들어서는 도시는 무조건 성공한다는 '삼성불패의법칙'은 수원, 기흥, 천안, 아산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어긋한 적이 없었다.

LG전자는 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조를 투자해 2017년 가동할 예정이다.

'서해의 디즈니랜드'라 불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관련 사업으로 평택 인근 호텔들인 벌써부터 잔칫집 분위기로 들떠 있다. 몰려오는 관광객들이 대거 시설 좋은 호텔을 찾을 것이다. 평택호 관광단지개발로 4조7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포승지구 우측 황해자유구역인 현덕지구 70만평이 아시아 쇼핑 관광허브를 자랑하는 차이나캐슬로 조성될 예정으로 홍콩, 마카오에 버금가는 명품 복합도시가 조성되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렇듯 평택의 개발호재 속에 가장 크게 웃고 있는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특급호텔인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이다.

전 세계 7300여개의 체인망을 소유한 세계 1위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호텔은 평택의 부동산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까지 시공되며 1, 2층에는 커피숍, 로비, 대연회장, 세미나장, 휘트니스, 뷔페 공간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다.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연 15일의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과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라마다호텔은 전국 12개 체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평균 가동률은 75%를 넘는다. 세계적인 호텔 운영사 원덤의 노하우와 비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호텔 브랜드에 비해 숙박객들의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평택라마다호텔 분양 관계자는 "객실당 실투자금 6,000만원대 투자로 년14% 이상의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객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과 연 15일의 무료 숙박, 연계 호텔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준공 예정인 평택라마다호텔의 모델 하우스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안내는 전화(1899-8298)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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