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최악의 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9일 미국 온라인금융 미디어 업체인 '24/7월스트리트'가 발표한 '2014년 미국 10대 워스트 기업'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대규모 리콜 사태를 이유로 1위에 선정됐다. GM은 지난해 에어백 오작동 등의 사유로 총 3400만대의 리콜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해 벌금 포함 약 2조원의 비용을 소요한 바 있다.

2위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가 차지했으며, 디시네트웍스, 맥도널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우버, 스프린트, 스피릿항공, 월마트, 컴캐스트 순으로 자리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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