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두 공기 뚝딱, 송내역 대학가 인근 두루치기
먹성 좋기로 유명한 대학생들을 빗대어 돌도 씹어먹을 나이라는 말을 쓰곤 한다. 그만큼 뒤 돌아서면 배고픈 나이가 바로 20대 초, 중반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다양한 맛집 정보에 빠른 대학생들은 입 맛도 까다로워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 푸짐한 양과 얼큰한 맛으로 대학생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송내역 맛집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돈 통돼지 두루치기'이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 1등급만을 사용해 주변 대학생들에게 입 소문이 자자한 이 곳은 소금이나 기타 인공조미료 대신 육수와 김치, 고기 볶을 때 들어간 고추장으로 맛을 내어 개운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송내역 맛집이다.

처음에 두루치기 냄비에 물을 붓고 펄펄 끓이다가 다 끓으면 공기밥 그릇에 두루치기랑 김이랑 콩나물을 넣어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밥 도둑. 한참 먹성이 좋은 대학생들도 가격부담 없이 푸짐하게 먹기에 좋아 점심, 저녁 메뉴로 선호하고 있다.

특히 양파, 대파, 부, 사과, 배, 황태, 월계수, 파뿌리, 미역 등을 사용하여 우려낸 육수는 추운 겨울날 더욱 제 격이라 찾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한 끼 식사를 즐기다 보면 한번 자리에 앉아 밥 두 공기는 금방 뚝딱할 정도로 입 소문을 얻은 데다, 유동인구 많기로 유명한 송내역 주변에 자리잡은 만큼 주변 대학생들은 물론 강종 모임장소나 단체 회식장소로도 많이 즐겨 찾고 있다.

국내산 1등급의 우수한 품질에 얼큰함까지 더한 맛으로 대학가 맛집으로 사랑 받는 이 곳에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울 한끼 식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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