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19일 오전 9시40분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집안을 이끄는 주부의 리더십을 주제로 방송한다.
'살림'은 '살려내다'에서 파생됐으며, 가정을 살려내는 사람이 바로 주부다. 주부의 리더십은 헌신과 포용, 그리고 신뢰에서 나온다. 또 가족들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 진정한 자아로 유연하고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주부들의 영역은 가정에서 벗어나 사회로 퍼져나갔으며, 현재는 한 나라를 이끄는 정상이 여성인 국가가 전 세계 15개국이나 된다.
가정을 이끄는 여성의 통치력은 한국 역사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신라 최초의 여왕이자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 대한민국의 대표 어머니상인 신사임당, 살신성인의 리더십을 보여준 유관순, 바보온달을 고구려의 왕으로 만든 평강공주까지. '여유만만'에서는 신사임당의 리더십에는 숨겨진 비밀까지 살펴본다.
해당 방송에서는 세계 진보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교수이자 여성·환경·평화 운동가인 현경 교수와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김정진 교수,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아나운서 김진희가 주부의 리더십에 대해서 열띤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