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성인) 당뇨병 원인은 비타민A 결핍일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약학과의 스티븐 트래시노 박사는 비타민A 결핍이 당뇨병의 원인임을 보여주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과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6일 보도했다.
쥐들에 비타민A가 제거된 먹이를 주자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인슐린 분비량이 떨어지면서 혈당이 상승했다고 트래시노 박사는 밝혔다.
이 쥐들에 다시 비타민A가 함유된 먹이를 주자 베타세포의 수가 안정되면서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고 올라갔던 혈당이 다시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연구팀은 비타민A가 태아의 발달 과정에서 베타세포의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비타민A의 이러한 기능이 성인기까지 계속되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이러한 실험을 하게 된 것이라고 트래시노 박사는 밝혔다.
이 실험은 정상적인 쥐와 비타민A 저장능력을 유전적으로 손상시킨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련의 실험에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비타민A 결핍에 지극히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고 트래시노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2형 당뇨병이 비타민A가 부족한 식사나 비타민A의 대사 결함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눈(眼) 건강의 필수 영양소로 널리 알려진 비타민A는 동물 생선의 간,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이 연구결과는 '생물화학 저널'(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최신호에 실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약학과의 스티븐 트래시노 박사는 비타민A 결핍이 당뇨병의 원인임을 보여주는 쥐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과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6일 보도했다.
쥐들에 비타민A가 제거된 먹이를 주자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인슐린 분비량이 떨어지면서 혈당이 상승했다고 트래시노 박사는 밝혔다.
이 쥐들에 다시 비타민A가 함유된 먹이를 주자 베타세포의 수가 안정되면서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고 올라갔던 혈당이 다시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
이 실험은 정상적인 쥐와 비타민A 저장능력을 유전적으로 손상시킨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련의 실험에서 췌장의 베타세포가 비타민A 결핍에 지극히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고 트래시노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2형 당뇨병이 비타민A가 부족한 식사나 비타민A의 대사 결함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눈(眼) 건강의 필수 영양소로 널리 알려진 비타민A는 동물 생선의 간,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이 연구결과는 '생물화학 저널'(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최신호에 실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