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취관리원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협회-량장신취관리위원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약식'에서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탕린 량장신취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15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취관리원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협회-량장신취관리위원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약식'에서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탕린 량장신취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5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취관리원에서 량장신취관리위원회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량장신취는 션쩐, 푸동, 빈하이신취에 이어 중국 정부가 주도해 건설하고 있는 규획면적 약 1200㎢의 개발구역으로 충칭시와 5개 인접 성을 포함한 4억명의 거대 소비시장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이번 협약은 무역협회와 량장신취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각각 K몰24, 아이겟몰)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기관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충칭시민들은 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해외직판 쇼핑몰 'K몰24'에 입점한 상품을 량장신취관리원이 운영하는 '아이겟몰(Igetmall)'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량장신취 보세전시장 및 충칭시 시내 백화점에 한국제품을 전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마케팅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 중소기업들의 현지 인증·검역·통관 등의 행정 서비스도 무역협회와 량장신취가 협력해 지원하기로 했다.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000만 충칭시민과 인접 성을 포함한 4억명의 거대 중국 내수시장에 우리 강소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기관 간 온라인 플랫폼 연계 사업을 충칭을 시작으로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시범사업' 지역인 상하이, 닝보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수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