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최적화된 저전력 차세대 브로드R 리치(BroadR-Reach®) 자동차 이더넷 칩 BCM89811 PHY을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고집적 칩은 싱글 UTP 와이어를 통해 100Mbps의 성능을 제공한다. 자동차에 적합한 저전력 설계로 전력 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해주며 인포테인먼트,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넘어 텔레메틱스, 샤크 핀 안테나, 계기용 클러스터 등으로까지 활용 영역을 넓혔다.

PHY은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외부 부품을 제거해 보드 공간을 25% 이상 절감하고, 전체 재료명세서(BOM) 비용을 최대 20%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대역폭은 물론 커넥티드카를 악성 사이버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줄 인증 및 암호화 기능도 제공한다. 브로드컴의 자동차 이더넷 기술은 이미 시중에 출시된 BMW X5, 재규어 랜드로버 XJ, 폭스바겐 파사트 등 다양한 차량 제품군에서 기능을 실현하고 있다.

알리 아바예 브로드컴 마케팅 수석 이사는 "브로드R 리치 자동차 이더넷 기기는 자동차의 네트워크 백본으로서 이동 중 커넥티드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고급 안전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 보급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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