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도' 그녀석의 근황이라는 제목을 통해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흑발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다소 살이 찐듯한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행지를 촬영하며 돌아다니는 노홍철은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11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음이 안 좋다"며 "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게 맞다"며 노홍철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노홍철의 빈자리가 큰 게 사실이지만 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서 최대한 티가 안 나게 할 수밖에 없다"며 "많은 분들께서 홍철이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홍철이 많이 반성하고 복귀한다면 그때는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12월 29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유재석도 불미스러운 일로 무한도전을 하차한 노홍철과 길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은 "'그녀석'과 '그 전 녀석' 두 명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렸지만 언젠가 두 친구가 직접 사과를 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노홍철과 길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8일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이후 노홍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었던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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