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션형 카라반 협회 발족…자투리 부지 활용한 신개념 펜션 형태 전망
사진=4인 가족용 실내부촬영
사진=4인 가족용 실내부촬영
2015년 1월 9일 국내 카라반(캠핑트레일러) 사업자들이 모여 한국 펜션형(정박용?숙박용) 카라반 협회를 발족했다.

카라반 관계자는 "향후 건축물 펜션 사업의 경쟁력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해 기존 펜션 사업에서 카라반(캠핑트레일러)을 자투리 부지에 추가하는 형태, 즉 펜션사업에 카라반을 접목시키는 복합적 운영으로 부가 수익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전개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펜션 업계는 분석했다"고 전했다.

최근 카라반(캠핑트레일러)가 펜션 사업계에서 이목을 끄는 이유는 첫째, 신규숙박시설 공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객실도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 기존 펜션 건축을 할 때 건축 인허가 사항이 상당히 까다롭고 지켜야 할 것이 많았지만 카라반은 건축 인허가 사항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기 때문이다. 셋째, 기존 자연환경과 기반시설 및 자투리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이색경험을 원하는 30~40대 가족단위 캠핑족의 증가와 그들의 니즈에 부응한다는 점에서도 카라반 사업이 유망하다는 업계의 전망이다.

이와 관련, 새해 첫 사업으로 민박사업형태의 소규모 펜션 사업자를 위해 정박형(숙박용) 펜션 카라반(캠핑트레일러)을 장기 대여하는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카라반(캠핑트레일러)이 한미 FTA를 통한 수입관세가 추가로 인하됐고 화려한 전시장 등 불필요하게 과다한 보여주기식 비용이 절감 된데다 할부금융사와의 우호적 협약을 통해 가능해진 일이라고 업체 측은 전한다.

한국 펜션형카라반협의 서울사무소 김장익 소장은 "아이가 있는 30~40대 가족을 겨냥한 4인용 펜션 카라반은 풀옵션으로 월 60만원대로 렌탈이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미국 신제품 카라반을 대여하는 특성상, 3년이라는 의무 약정기간이 있으며 렌탈기간 후 되찾아 갈수 있다고는 하지만 일정금액의 보증금도 있기에 비수기 때의 객실 가동률을 감안해 신청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김 소장은 "원가절감을 위해 딜러를 통한 구입이 아닌 미국 제조사에 직접 제작 의뢰 및 국내 A/S 지정공장에서 한국 펜션 사업에 맞는 최적화된 전기 및 시설추가작업이 필요하므로 신청 후 약 60일에서 최대 90일이 소요되고 계절에 민감한 펜션 사업이니만큼 시기조정을 미리 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카라반 대여는 소규모의 펜션 사업자를 위해 일정수량이 한정돼 있고 금융사의 특성상 신용등급 최소 7등급 이상자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에이스카라반 홈페이지(http://www.acecaravan.kr) 또는 대표전화(1800-155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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