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점검단, 16곳 안전점검
한해 약 1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스키장 안전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지자체의 무관심과 관련 규정의 미비로 스키장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12월 약 열흘간 진행된 전국 주요 스키장 16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5건의 지적사항과 8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견해 해당 지자체 10곳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간 1만 명이 부상을 당할 정도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스키장의 안전 실태를 파악,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국민안전처를 비롯해 문화체육부, 국토교통부 등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처음으로 실시됐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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