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100원 하락...대구 평균값보다 ℓ당 102원 비싸
추락하는 유가, 원유 수입가격 3년 9개월 만에 최저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1일 17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기준으로 서울에서 최저가격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몰려드는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이날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 가격은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4.12.21      hkmpooh@yna.co.kr  (끝)
추락하는 유가, 원유 수입가격 3년 9개월 만에 최저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1일 17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기준으로 서울에서 최저가격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판매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몰려드는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이날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 가격은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4.12.21 hkmpooh@yna.co.kr (끝)

국제 유가 폭락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이 ℓ당 1천527원까지 내려온 가운데 서울지역 평균값도 ℓ당 1천500원대 진입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58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천598.30원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해 초 ℓ당 1천900원대에서 9월 말 1천800원대, 11월 말 1천700원대, 12월23일 1천600원대로 하향세를 탔고, 새해들어 유가하락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3주일만에 1천500원대로 내려왔다.

서울은 임대료와 인건비 때문에 17개 시·도 가운데 기름값을 내리는 속도도 가장 더디다.

휘발유 평균값이 가장 싼 대구는 ℓ당 1천496.27원으로 서울이 ℓ당 102원 비싼 셈이다.

한편 정유사들이 전날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ℓ당 49원씩 내리면서 1천300원대 주유소가 확산하고 있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지난 주말부터 휘발유를 ℓ당 1천285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팔고 있으며 ℓ당 1천300원대 주유소는 서울 9곳을 포함해 전국 250여곳까지 늘었다.

두바이유 가격은 2014년 1월 배럴당 104달러에서 하향곡선을 그리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27일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75달러선에서 폭락하기 시작해 이날 배럴당 43.30달러까지 내려왔다.

이는 2009년 3월16일 배럴당 42.07달러 이후 최저가격으로, 당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1천520∼1천530원대로 지금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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