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4중 추돌 교통사고. 사진=YTN
안정환 4중 추돌 교통사고. 사진=YTN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이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안정환은 지난 13일 오후 9시 15분께 한국과 쿠웨이트전의 축구경기 녹화중계를 마치고 로드매니저 이모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김모(59)씨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안정환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1%를 넘어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안정환은 목과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그를 포함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안정환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해설 라인업에 변함이 없다. 오는 17일 호주전 중계에 예정대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정환은 17일 김성주,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한민국vs호주 A조 예선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김씨를 불구속 입건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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