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엄지인 사칭 김민경 유혹전화. 사진= SBS  '룸메이트 시즌2'
'룸메이트' 조세호, 엄지인 사칭 김민경 유혹전화. 사진= SBS '룸메이트 시즌2'


개그맨 조세호가 김민경과 이국주의 장난에 깜박 속을 뻔 했다.

1월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홍윤화가 이국주를 만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먹을거리를 잔뜩 사들고 온 두 개그우먼은 이국주 영지와 함께 신나는 고기파티를 벌이던 중 조세호와 통화했다.

이국주는 "오빠 소개 시켜주려고 KBS 아나운서와 SBS 아나운서를 데리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고, 김민경은 엄지인 아나운서를 사칭, 예쁜 목소리로 조세호를 설레게 했다.

홍윤화는 하필 조세호와 친한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라고 이름을 댔고, 매운 고추를 먹고 말을 잇지 못하는 홍윤화에게 조세호는 "예원이라고? 너 목소리가 왜 그래?"라며 걱정했다.

여기에 더해 이국주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를 검색해 얼굴이 마음에 들면 '포도'라고 찍어 보내고, 마음에 안들면 '건포도'라고 찍어라"라고 말했다.

곧이어 다시 이국주에게 전화를 건 조세호는 "내가 실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포도'라고 찍어서 보내고 싶은데 엄지인 아나운서 결혼하신 거 같은데"라고 말해 거짓말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민경 이국주 등 개그우먼들은 '미녀'와 'KBS 아나운서'를 검색해 나온 제일 첫 아나운서인 이름 엄지인을 사칭했으나, 최근 결혼한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던 것.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새댁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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