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지난해 인플레이션율이 정부의 억제 목표를 간신히 충족시켰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6.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연간 인플레이션율 억제 기준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즉 인플레이션 억제 상한선이 6.5%라는 의미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내년까지 인플레이션율을 4.5% 수준에서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준금리를 과감하게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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