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1공장 쏘울 생산라인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광주1공장 쏘울 생산라인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광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쏘울이 지난 7일을 기점으로 누계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8년 9월 양산 이래 6년4개월 만의 성과로, 쏘울의 광주공장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는 스포티지에 이어 두번째다.

쏘울은 현재 광주1공장과 광주2공장에서 양산되고 있다. 지난해 생산물량 중 98.3%가 해외로 수출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북미시장에 판매됐다. 쏘울은 북미 진출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 박스카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는 쏘울의 전기차 모델도 생산 중이다. 지난해 내수 538대, 수출 1966대 등 총 2926대를 양산했다. 지난해 8월부터 미국과 영국에 선적했고, 9월부터는 노르웨이로 수출을 시작했다. 쏘울EV는 기아차 노르웨이 진출 사상 최초로 '2015 노르웨이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캐나다 시티카 차급에서 '캐나다 올해의 차'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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