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체로키 <FCA 코리아 제공>
지프 체로키 <FCA 코리아 제공>
FCA 코리아는 지프 브랜드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년보다 26.5% 늘어난 4162대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도 3년 연속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지프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한 101만7019대를 판매했다. 201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마이크 맨리 FCA APAC COO 겸 지프 브랜드 CEO는 "지난해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면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해였다면, 올해는 지프 브랜드가 본격적인 세계화를 향해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프 레니게이드 등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풀 라인업을 통해 올해에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프의 한국 판매량 역시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보다 868대가 늘어난 4162대로 26.5%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프는 지난해 7년 만에 국내에 다시 출시한 중형 SUV 체로키를 비롯해 랭글러,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를 출시해 소형에서 대형까지 모두 아우르는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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