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도서지역 중학생 등 1800명 참가
지난해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개최된 '2014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서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오른쪽 두번째)로부터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지난해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개최된 '2014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서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오른쪽 두번째)로부터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삼성그룹이 지난 9일 읍·면·도서 지역에 사는 중학생 등 1800명을 대상으로 집중학습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오는 29일까지 3주간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수원)·충남대·전북대·경북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열리며 캠프 참가 학생은 합숙하며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중학생 10명과 대학생 강사 3명이 한 반을 이뤄 학습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 학생들은 총 150시간의 영어·수학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집중교육 중간에는 오페라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도 갖는다.

대학생 강사 600여 명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최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삼성인력개발원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마쳤다.

삼성은 이번에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군 부사관 자녀 300명, 소방관 자녀 160명, 독립유공자 후손 40명 등에게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사회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한 반을 이뤄 학습과 멘토링이 진행되고 자기주도학습법 교육을 통해 캠프 후 집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군인 자녀들의 캠프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성이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중학생 3만1542명, 대학생 8807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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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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