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의 '2015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한 일본인 학생 아야나 시모카와 인턴사원(오른쪽)이 배치된 부서에서 담당 멘토에게 업무를 배우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는 다음달 27일까지 8주간 '동아쏘시오그룹 2015 글로벌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그룹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올해는 국내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 학생 13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와 공장 견학, 인턴업무 소감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산업을 이해하고 그룹 내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에 합격한 일본 아야나 시모카와(Ayana Shimokawa, 서울대 국제대학원)는 "글로벌 인턴 2기로 선발되어 기쁘고, 인턴 기간을 통해 생소했던 제약산업과 관련업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두 달여간 동아 직원들과 잘 어울려 인턴 기간이 끝날 때쯤에는 단순한 외국인 인턴이 아닌 동아의 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500명 이상의 전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와 외부역량 접목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파견 예비반과 지역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것"이라며 "외부역량 접목을 위해서는 글로벌 외부 인재와의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인재 소싱과 글로벌 인턴십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