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은 물론 소비자 주변의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인터넷 솔루션 '하이링크(Hilink)'를 선보이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구체화했다.

화웨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가전전시회(CES) 2015'에서 '완벽하게 통합된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만든 하이링크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화웨이가 전시한 하이링크 기술은 미디어와 스토리지, 공기 청정도 모니터, 스마트 소켓, 적외선 원격 제어 조명, 스마트 선풍기 등 가전을 연결하는 '홈 네트워킹 스마트 기기 플랫폼'으로 구현됐다. 이와 함께 화웨이 미디어패드(태블릿) 'T1', 'X1', 웨어러블(착용가능한) 기기 '토크밴드 B1', 모바일 액세스 디바이스인 'E5 프로(E5 PRO)', 홈 액세스 디바이스인 'PT500'과 'WS331C', 차량 장착 모듈인 'ME909Tu-565' 등이 화웨이 통합 하이링크 솔루션으로 전시됐다.

리차드 유(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통합적인 지능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화웨이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연결성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차량 네트워킹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시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주행 계획 및 선호 사항, 안전성 분석 등 전반적으로 보다 스마트한 경험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화웨이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태블릿, 모바일과 홈 액세스 디바이스, 스마트홈 디바이스, 차량 장착 모듈 등을 포함한 기존 제품 100여 종을 전시했다.

리차드 유 대표는 "2014년은 화웨이가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달성한 한 해"라며 "프리미엄 중·고가형 제품에 주력하는 화웨이의 전략이 결실을 맺기도 했고,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이 30%까지 증가하며 118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 화웨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화웨이코리아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 화웨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화웨이코리아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