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쥬얼리 공식 팬카페
사진=쥬얼리 공식 팬카페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공식적으로 해체한다.

7일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쥬얼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체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2001년 3월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원, 박정아, 서인영, 박세미, 하주연, 김은정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쥬얼리 현 멤버와 전 멤버가 함께 보여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쥬얼리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측은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 걸그룹으로 유명한 쥬얼리 1기 멤버였던 이지현은 쥬얼리를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2013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또 정유진은 쥬얼리 탈퇴 후 2006년 국민은행 창구직원으로 채용됐지만 이후 인사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 2007년 일을 그만두고 한 사업가과 결혼을 했다.

2기 멤버였던 서인영은 팀 탈퇴 후 솔로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아는 연기자로 전향에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당신 뿐이야' '웃어라 동해야' 등의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굳혔다. 또 지난해 초 김은정도 팀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조민아는 현재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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