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해 전년 대비 51.8% 성장한 29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수입차 평균 성장률인 25%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확장 외에 새로운 모델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모델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18개월 연속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결과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최대판매 모델은 전년 대비 39.9% 증가하며 총 820대가 팔린 S80이다. S80은 지난해 2월 출시한 1등급 연비의 S80 D2와 6월 출시한 신형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의 S80 D4가 판매 호조에 큰 힘을 실었다. 단일 모델로는 V40 D2가 45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볼보는 1월 초 V40 기반의 크로스컨트리 출시를 시작으로 306마력의 S60 T6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1월 중 브랜드 스토어 개장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3곳 이상의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신차 출시와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확충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한 4000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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