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롯데, 통신·쇼핑 업종과 손잡고 틈새 공략
카드사들이 제휴카드를 강화하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삼성·롯데카드사가 통신과 쇼핑 분야에서 잇따라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SKT-현대카드M 에디션2', '올레-현대카드M 에디션2'를 신규카드로 각각 선보였다. 이 카드는 휴대폰 구입 시 할부원금 중 일부를 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적립금으로 매월 상환하도록 하는 세이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전월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통신요금 7000원을,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을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 현대카드는 ADT캡스 무인경비 서비스 월정료 자동이체 시 할인 등을 제공하는 'ADT캡스-마이 비즈니스 M 에디션2'를 함께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마리오아울렛에서 구매하는 모든 브랜드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리오아울렛 삼성카드&포인트'를 출시했다.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카드 포인트와 마리오아울렛 멤버십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도 롯데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결제금액의 7%를 상시 청구할인 해주는 '쇼퍼홀릭 롯데홈쇼핑 롯데카드'를 선보였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업종과 제휴를 맺고 특색있는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제휴 신용카드는 연회비도 저렴하고 혜택이 많아 꾸준히 고객들이 찾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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