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환 전 산림청장(사진)이 숲 해설가로 변신해 숲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0여년 간 공직에 몸담은 조 전 청장이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조 전 청장은 천리포수목원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숲 해설을 통해 나무와 숲에 대한 사랑과 경륜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 숲 해설가로 나서게 됐다"면서 "숲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청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19살에 9급 공무원으로 산림청에 들어와 1980년 기술고시 16회에 합격, 국유림관리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산림청장을 역임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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