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가 글로벌 위치정보서비스(GIS)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소프트웨어(DBMS) 업체 알티베이스는 최근 세계적인 GIS 업체 에스리 주요 제품(ArcGIS)과 자사 DBMS가 연동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동은 양사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알티베이스는 그동안 오라클 등 외산 DBMS가 장악했던 GIS 연동 DBMS 부문 기술력을 확보했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협업 외에도 공공, 금융, 통신, 유통, 국방 등 사업에 에스리와 협력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인메모리 기반의 빠른 검색을 지원하는 국내 GIS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랜드에 본사가 있는 전세계 1위 GIS 분야 SW업체다. 현재 80개국, 35만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도 1998년 지사를 설립해 정부와 지자체에 SW(ArcGIS)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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