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IAESTE)가 국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인턴생 채용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IAESTE 총동문회 연례모임 모습. IAESTE코리아 사무국 제공
국제이공계인턴교류협회(IAESTE)가 국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인턴생 채용 신청을 오는 9일까지 받고 있다.
정부출연기관을 비롯한 연구소,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은 필요 인력 내용을 담은 '잡 오퍼'(JOB Offer)를 작성한 후 IAESTE 한국 오피스로 이메일(iaestekorea.office@iaeste.org)를 보내면 된다.
잡 오퍼는 이 달 23일부터 30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IAESTE 연차총회에서 교환되며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해외 인턴 지망생이 추천된다. 기관이나 기업은 추천된 인턴생과 접촉 후 채용을 결정한다. 채용 기간은 2개월 이상 1년까지다.
현재 IAESTE 국제 인턴생 교류 프로그램에는 IBM, 보잉, 볼보, ABB, 폭스바겐, 캐논, UBS, 스카니아,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수 백 개의 거대 다국적 기업은 물론 각 분야 신생 유명 벤처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IAESTE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에서 실무 경험을 익히고 다양한 국가의 뛰어난 인재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목적 아래 교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근린공정연구 분야에 벨기에 인턴생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자원센터에 멕시코 인턴생을 채용한 바 있다.
IAESTE 코리아 사무국은 해외 인턴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기업문화에 익숙해지도록 정기적으로 월 1~4회 주말 이벤트를 개최하고 멘토링을 실시해 한국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IAESTE 총동문회 연례 모임을 열고 채용기관이나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2-561-9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