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연비 조사 결과와 관련, 2차 조사가 남아있어 연비 과장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해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자기인증 적합조사에서 A6 3.0 TDI(표시 연비 13.1㎞/ℓ)와 프리우스(HEV)(21.0㎞/ℓ)의 실제 연비가 표시 연비보다 10% 이상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허용오차 범위 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우디와 도요타의 각 차량이 1차 조사에서 연비가 과장되게 나온 것은 사실이고 현재 2차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달 초 독일 본사 엔지니어들이 직접 장비를 가져와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 앞에서 연비측정을 진행했지만, 이때도 역시 10% 이상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는 오는 1월 넷째주 같은 2차 재검을 앞두고 있다.
자기인증 적합조사는 자동차 제작사가 연비를 포함한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됐는지 스스로 인증해 판매하되, 정부가 사후조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지난해 현대차 제네시스·맥스크루즈·그랜저(HEV), 기아차 쏘울, 한국GM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프리우스(HEV), 아우디 A6 3.0 TDI 등 14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현행법상 연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최대 10억원 과징금에 처할 뿐 소비자 보상에 관한 명확한 규정은 없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자기인증 적합조사에서 A6 3.0 TDI(표시 연비 13.1㎞/ℓ)와 프리우스(HEV)(21.0㎞/ℓ)의 실제 연비가 표시 연비보다 10% 이상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허용오차 범위 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우디와 도요타의 각 차량이 1차 조사에서 연비가 과장되게 나온 것은 사실이고 현재 2차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달 초 독일 본사 엔지니어들이 직접 장비를 가져와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 앞에서 연비측정을 진행했지만, 이때도 역시 10% 이상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요타는 오는 1월 넷째주 같은 2차 재검을 앞두고 있다.
자기인증 적합조사는 자동차 제작사가 연비를 포함한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됐는지 스스로 인증해 판매하되, 정부가 사후조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지난해 현대차 제네시스·맥스크루즈·그랜저(HEV), 기아차 쏘울, 한국GM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 프리우스(HEV), 아우디 A6 3.0 TDI 등 14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현행법상 연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최대 10억원 과징금에 처할 뿐 소비자 보상에 관한 명확한 규정은 없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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