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과의 SNS 내용 공개.  사진= MBN 보도화면
이병헌 이지연과의 SNS 내용 공개. 사진= MBN 보도화면




50억 협박 사건에 휘말린 배우 이병헌이 협박 당사자인 이지연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행동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만남에서 더욱 적극적인 건 이병헌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나눈 SNS 대화 내용을 입수해 재구성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이지연의 집에 가기 전 저녁 메뉴로 뭘 좋아 하냐고 묻는 이지연에게 "너"라고 답하는가 하면 '로맨틱'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왜 안돼? 너한테 선택권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 이병헌은 만남 이후 "비밀은 지켜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데"라며 다음 약속날짜를 잡기도 했다.

또한 이병헌은 카드게임에서 이지연에게 스킨십을 시도했고, 흑기사를 자처하며 소원으로 '키스'를 여러 차례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성적 요구를 해서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병헌은 경제 문제로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오늘 내가 경솔했다. 우린 보면 안 될 것 같다. 너한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는 결별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지연 측은 "성적 요구를 거절하자 화를 냈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경솔했다'는 문자를 보낼 이유가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과 이지연의 관계에 대한 보도에 대해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열흘 후 재판에 대한 선고가 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판결과를 기다려달라. 이후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병헌에 대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의 50억 협박 혐의와 관련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진행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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