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조선 방송 영상 캡처
사진=TV 조선 방송 영상 캡처
경기도 부천의 한 백화점에서 VIP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과 무릎을 꿇게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한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피해 아르바이트생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어느 VIP 모녀의 횡포'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경기도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고객 모녀가 주차 아르바이트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직원들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에 폭언과 폭행을 가한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백화점 측은 "논란이 된 이 모녀는 우리 백화점 VIP 고객이 아니며, 더구나 VIP 고객이면 백화점 입구에서 발레파킹을 하는 게 상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해 아르바이트생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며 다시 작성한 글에는"피해자인 동생이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며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 제보했으며 연락이 온다면 인터뷰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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