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정보사전확인시스템(APIS·Advanced Passenger Information System)은 출입국 심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출입국관리사무소)이 항공사로부터 미리 탑승자의 정보를 전달받는 것을 말합니다. 여행자가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여행사나 항공사는 이를 정부기관에 넘기고 APIS를 통해 범죄자, 불법 체류자 등 '주의 인물'을 사전에 가려내게 됩니다. 입국자에 대한 사전조회로 주의 인물은 출입국심사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지만 일반 승객은 출입국심사 절차와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2001년 9·11 사태 이후 미국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도입했습니다. 아울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작년 12월부터 탑승수속 간소화 서비스 차원에서 웹이나 모바일로 탑승권을 발권받았을 경우 별도로 항공사 카운터에서 별도로 종이탑승권을 발급받지 않고 곧장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는 승객정보확인시스템도 가동하고 있어 국제선 승객의 출국심사는 더욱 편리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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