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기업·제조사 등 성장키워드로 제시… CES서도 제품·서비스 공개
2014년 ICT(정보통신기술)에서 최대 화두 중 하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였다.
지난해가 IoT의 시장 가능성을 가늠해 본 한해였다면 2015년은 IoT 관련 산업이 제대로 판을 키우는 해가 될 전망이다.
4일 주요 시장조사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홈, 스마트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IoT 산업이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진입할 전망이다.
주요 IT·전자 기업들뿐 아니라 제조사들도 IoT를 올해 주요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고 미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2015년 ICT 키워드'라는 보고서에서 "2014년이 IoT에 대한 아이디어 확산의 시기였다면 2015년은 IoT 시장의 진화 방향이 구체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IoT 시장의 개화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부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전미가전협회(CEA)는 최근 "CES 2015는 역대 사상 최대인 900개 이상의 업체들이 IoT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ES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와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역시 IoT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ES에서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카에서 보다 보다 진보된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어러블 분야에서는 애플이 올해 상용화할 애플워치가 새로운 시장을 개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웨어러블 기기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폰과의 연동, 독립된 통신 기기 등 크게 3가지에서 실험이 진행됐다.
애플워치는 여기에 결제 서비스(애플페이)까지 추가로 적용하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새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과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써클'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주목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헬스, 스마트홈 등 IoT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경쟁력을 확충하자" 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출시하는스마트TV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타이젠(Tizen) 운영체제(OS)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 가전에도 타이젠OS를 탑재해 스마트TV와 연동을 강화할계획이다.
구글 역시 일찌감치 가정용온도 조절기인 네스트를 통해, 애플은홈킷으로 이미 스마트홈 시장에 진입한상태다.
자동차 기업들이 IT 업계와 협력해선보이는 스마트카도 올해 그 성과가드러날 전망이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는 CES 2015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통신사업자들도기존 M2M(사물간 통신) 사업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홈, 스마트카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AT&T의 경우 올씬얼라이언스,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컨소시엄 등 IoT 연합체 설립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일 도이치첼레콤은 IoT 연합체인 퀴비콘의 출범을 주도하기도 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국내 가전업체들과 함께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머시나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IoT 시장 규모는 2013년 2000억달러에서 2022년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22%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한국은 2조3000억원에서 22조9000억원으로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희종기자 mindle@dt.co.kr
지난해가 IoT의 시장 가능성을 가늠해 본 한해였다면 2015년은 IoT 관련 산업이 제대로 판을 키우는 해가 될 전망이다.
4일 주요 시장조사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홈, 스마트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IoT 산업이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진입할 전망이다.
주요 IT·전자 기업들뿐 아니라 제조사들도 IoT를 올해 주요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고 미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IoT 시장의 개화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부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전미가전협회(CEA)는 최근 "CES 2015는 역대 사상 최대인 900개 이상의 업체들이 IoT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ES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와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역시 IoT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CES에서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카에서 보다 보다 진보된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어러블 분야에서는 애플이 올해 상용화할 애플워치가 새로운 시장을 개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웨어러블 기기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폰과의 연동, 독립된 통신 기기 등 크게 3가지에서 실험이 진행됐다.
애플워치는 여기에 결제 서비스(애플페이)까지 추가로 적용하면서 웨어러블 기기의 새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과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써클'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주목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헬스, 스마트홈 등 IoT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경쟁력을 확충하자" 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 출시하는스마트TV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타이젠(Tizen) 운영체제(OS)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 가전에도 타이젠OS를 탑재해 스마트TV와 연동을 강화할계획이다.
구글 역시 일찌감치 가정용온도 조절기인 네스트를 통해, 애플은홈킷으로 이미 스마트홈 시장에 진입한상태다.
자동차 기업들이 IT 업계와 협력해선보이는 스마트카도 올해 그 성과가드러날 전망이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는 CES 2015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통신사업자들도기존 M2M(사물간 통신) 사업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홈, 스마트카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AT&T의 경우 올씬얼라이언스,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컨소시엄 등 IoT 연합체 설립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일 도이치첼레콤은 IoT 연합체인 퀴비콘의 출범을 주도하기도 했다.
SK텔레콤도 지난해 국내 가전업체들과 함께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머시나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IoT 시장 규모는 2013년 2000억달러에서 2022년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22%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한국은 2조3000억원에서 22조9000억원으로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희종기자 mindl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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