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행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뱅크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톱 플레이어와 겨룰 수 있는 강건한 신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은행권 최고 수익을 거두며 성과를 낸 것을 더 강화해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추적을 따돌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서 행장은 "올해 전략목표를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 선도'로 정하고 4가지 세부 전략으로 창조적 금융 선도, 핵심 사업 강화, 차별적 역량 제고, 따뜻한 금융 실행력 강화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서 행장은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래 성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금융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융 거래 트렌드를 반영한 옴니채널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점포 모델도 계속 모색해 가야 한다"며 "최적의 채널을 통해서 최고의 금융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채널 혁신에 은행의 역량을 집중해 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함께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 행장은 "창조, 기술금융 활성화에 계속 앞장서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서민, 소상공인의 성공을 든든히 지원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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