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매년 판매가 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와 '뉴 코란도C가 올해도 전년 누계 대비 각각 20.7%, 13.1%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통해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루블화 폭락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주력시장의 물량감소로 이어져 중국 및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선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 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라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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