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SK네트웍스 제공>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SK네트웍스 제공>
문종훈 SK네트웍스 신임 사장이 올해를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정하고, 소비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경영 계획을 내놨다.

문 사장은 2일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가진 신년회를 통해 "그동안 수익의 근간이었던 에너지, 정보통신 사업에서의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장기 성장과 미래 가치 창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렌터카 사업 등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소비재 사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피드메이트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 및 연관 서비스 발굴을 통해 자동차 생활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진화·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존 주력 사업인 상사 부문과 정보통신 및 에너지 마케팅 사업의 경우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호텔 사업은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책임과 소통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하다면 외부 전문가 영입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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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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