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싱싱한 해산물로 넘쳐나는 경남 통영이 요즘 제철을 맞은 굴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아미노산과 무기염류 성분인 아연(zinc), 셀레늄(selenium), 철분(iron), 칼슘(calcium)을 비롯해 비타민 A와 D가 풍부해 영양식 단골 식재료이기도 하다.

국내 굴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는 통영은 지금 굴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태풍이나 적조 피해가 없어 굴 수확량이 풍부해 싱싱한 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불린다.

수많은 굴 요리 전문점 중에서도 통영 시청관광과에서 추천한 맛집 '통영명가'는 씨알 굵은 굴만을 사용해 인기가 높다.

통영명가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굴 코스' 요리를 시키면 석화찜, 생굴, 굴무침, 굴전, 굴탕수육을 맛볼 수 있고 굴 요리를 다 먹은 후에는 10가지 밑반찬을 곁들인 생선구이 굴밥과 매생이 굴국도 먹을 수 있다.

특히 상차림에 올라 오는 겉절이는 매일 아침 국산 배추로 만들어 맛깔스럽다. 특별한 밑반찬인 갈치새끼 무침과 빨간 볼락은 단골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라고 한다.

통영맛집 통영명가는 식사 후 인근 관광지로 이동하는 손님들을 위해 일회용 생수를 제공한다.

유람선 터미널이 가까워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장사도나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동피랑 벽화마을과 강구안 거북선을 보러 가기에 적합하다.

문의전화 : 055-649-0533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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