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미나리와 1+A 삼겹살 곁들여 먹는 '미나리삼겹살' 인기
약용음식이자 천연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미나리'가 제철을 맞았다. 이에 전국 각지의 미나리꽝, 즉 미나리를 심는 논에서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미나리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미나리 생산하는 곳은 경상북도의 청도군 청도읍 '한재'이다. 한재는 국내 유통되는 미나리의 약 10% 를 생산하는 최대 산지다. 이곳에서 나는 '한재미나리'는 청도군 총 소득액의 50%를 차지하는 지역 전략사업 품목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미나리의 고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청도군 한재로에는 달큰하면서도 쌉쌀한 미나리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재 미나리 맛집이 즐비해 있다.

특히 한재로의 중앙, 가장 전망 좋은곳에 자리한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에는 청도지역 유명 등산로인 철마산, 화악산 바로 옆에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는 청도여행 맛집이다. 청도 지역 대표 관광지인 청도소싸움 축제장 및 청도 와인터널에서도 불과 20여분 가량 떨어져있어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 곳의 주메뉴는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미나리삼겹살'이다. HACCP과 무항생제 인정을 받는 농장에서 생산된 1+A 삼겹살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향긋한 한재 청정 미나리를 함께 곁들이면 그 식감과 향이 더해져 오감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 취향에 따라 미나리 삼겹살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돌판 위에 삼겹살, 미나리, 김치를 함께 구워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미나리에 삼겹살을 돌돌 말아 먹으면 미나리 본연의 쌉쌀한 풍미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 관계자는 "가족들이 미나리 농사를 짓고 식당을 함께 경영해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무농약청정미나리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미나리가 최대치의 맛을 뽐내는 생산시기인 지금부터 5월까지가 '미나리 삼겹살'이 가장 맛있을 때"라고 전했다.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에는 미나리 삼겹살외에도 된장찌개, 미나리 비빔밥과 함께 청도 명물인 맑은감막걸리와 청도감술 등 곁들이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여름에는 산야초를 넣은 영양보양식 백숙요리와 오리샤브샤브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단체 고객들을위해 실내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 한재로의 경치를 내려다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겨울 여행코스로도 추천할만 하다. 국내 최대 미나리 청정지역 한재의 맛집 '한재참미나리식육식당'의 예약 문의는 대표전화(054-373-2866)를 통해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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