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에 실장급 공무원 자리를 마련하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해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정부의 창조경제 기획력을 보다 강화하고, 여기에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시켜 가시적인 창조경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중앙행정기관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 임원을 임명하기로 하고 최근 기획재정부 실장급 공무원을 내정했다.
지난해 초 신설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창조경제 민관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추진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현 정부가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조성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도 맡아오고 있다. 추진단은 경제단체,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파견된 직원 30여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되며, 추진단장은 민간 전문가와 고위공무원 등 2인 공동체제로 구성됐다.
고위공무원에는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이 단장을 겸임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창조경제조정관의 단장 겸직 시스템이 추진단 업무의 집중도를 떨어뜨린다고 판단하고, 추진단에 상주할 수 있는 실장급 공무원 인력을 배치하면서 추진동력을 새로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올해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이를 지원할 창조경제추진단의 역할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진단의 힘이 강화되면서 지역의 혁신역량을 모으고 파급효과가 큰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나영기자 100na@
1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중앙행정기관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 임원을 임명하기로 하고 최근 기획재정부 실장급 공무원을 내정했다.
지난해 초 신설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창조경제 민관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추진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현 정부가 창조경제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조성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도 맡아오고 있다. 추진단은 경제단체,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파견된 직원 30여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되며, 추진단장은 민간 전문가와 고위공무원 등 2인 공동체제로 구성됐다.
고위공무원에는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이 단장을 겸임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창조경제조정관의 단장 겸직 시스템이 추진단 업무의 집중도를 떨어뜨린다고 판단하고, 추진단에 상주할 수 있는 실장급 공무원 인력을 배치하면서 추진동력을 새로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 고위공무원은 "올해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이를 지원할 창조경제추진단의 역할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진단의 힘이 강화되면서 지역의 혁신역량을 모으고 파급효과가 큰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나영기자 100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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