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에너지·농업산업 전반 적용… 올 본격 상용화
'스마트 뇌' 탑재 스스로 문제 해결… OS 경쟁도
2015 스마트경제 꽃 피울 신산업ㆍ신기술-사물인터넷
2015년 정보통신업계(ICT)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이다. 통신과 다양한 산업간 융합이 본격화하며, 올해 사물인터넷(IoT)이 본격 상용화할 전망이다. 특히 IoT는 ICT와 전통산업 전 분야에서 스마트 지능을 탑재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IoT가 ICT와 에너지, 농업, 의료, 제조, 자동차, 에너지, 의류 등 전 산업을 융합하는 새로운 기반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매키나리서치는 세계 IoT 시장이 오는 2022년까지 1조2000억달러(약 130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개념적으로 제시돼온 IoT가 올해부터는 실제 타 산업에 적용돼 본격 상용화 붐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예측이다.
지난해에는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IoT 초기 서비스 상품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홈이다. 통신업계와 가전업계 등은 TV와 홈씨어터, 스마트폰, 가정용 CCTV, 도어락, 가구, 완구 등 다양한 가정용 기기들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하는 IoT 기술을 선보였다.
이제 사람들의 구체적 생활에서 한 층 더 발전한 IoT는 산업 전 영역으로 뻗어 나갈 기세다. 에너지와 농업 분야가 대표적이다. 건물의 에너지를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BEMS는 각종 센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건물 내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올해 각 센서들이 모니터링 기능을 넘어 자동으로 에너지 소비량까지 제어하는 기술이 등장할 전망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난해 농장의 자연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이용자에 전달하는 '스마트팜' 상용화 열풍이 거셌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는 온도와 수분, 풍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이 꽃피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도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IoT가 적용될 응용 분야는 이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분야에서 ICT가 융합하며, 내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은 IoT 두뇌 역할을 할 운영체제(OS) 플랫폼 경쟁에 본격 돌입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인텔 연합군인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 구글 올신(AllSeen)과 퀄컴 올조인(AllJoyn) 등 글로벌 IoT 연합진영이 세를 과시하며 본격 경쟁에 돌입할 태세다.
박지성기자 jspark@
'스마트 뇌' 탑재 스스로 문제 해결… OS 경쟁도
2015 스마트경제 꽃 피울 신산업ㆍ신기술-사물인터넷
2015년 정보통신업계(ICT)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이다. 통신과 다양한 산업간 융합이 본격화하며, 올해 사물인터넷(IoT)이 본격 상용화할 전망이다. 특히 IoT는 ICT와 전통산업 전 분야에서 스마트 지능을 탑재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IoT가 ICT와 에너지, 농업, 의료, 제조, 자동차, 에너지, 의류 등 전 산업을 융합하는 새로운 기반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매키나리서치는 세계 IoT 시장이 오는 2022년까지 1조2000억달러(약 130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개념적으로 제시돼온 IoT가 올해부터는 실제 타 산업에 적용돼 본격 상용화 붐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예측이다.
이제 사람들의 구체적 생활에서 한 층 더 발전한 IoT는 산업 전 영역으로 뻗어 나갈 기세다. 에너지와 농업 분야가 대표적이다. 건물의 에너지를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BEMS는 각종 센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건물 내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올해 각 센서들이 모니터링 기능을 넘어 자동으로 에너지 소비량까지 제어하는 기술이 등장할 전망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난해 농장의 자연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이용자에 전달하는 '스마트팜' 상용화 열풍이 거셌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는 온도와 수분, 풍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이 꽃피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도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IoT가 적용될 응용 분야는 이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분야에서 ICT가 융합하며, 내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은 IoT 두뇌 역할을 할 운영체제(OS) 플랫폼 경쟁에 본격 돌입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인텔 연합군인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 구글 올신(AllSeen)과 퀄컴 올조인(AllJoyn) 등 글로벌 IoT 연합진영이 세를 과시하며 본격 경쟁에 돌입할 태세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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