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국내 은행들의 대기업대출이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4조9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1252조1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9조7000억원(0.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대기업대출은 전월대비 7000억원 감소한 180조7000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중기대출은 11월 중 4조9000억원이 증가한 528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도 512조7000억원으로 집계돼 6조원이 증가했다.

또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89%로 전월 말 0.90% 대비 0.01%p 하락했다. 11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1.10%로 전월말(1.09%) 대비 0.01%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5%로 전월말(0.75%)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월말 1.21% 대비 0.01%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2%로 전월말(0.65%) 대비 0.03%p 하락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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